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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서울

합정역 술집 합정 꺼꾸잽이 초장집 모둠 해산물, 막회, 육전 내돈내산

by 슈 CHOU 2023.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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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꾸잽이 초장집 합정점에서 식사를 하고 왔다. 합정역은 평소에 잘 가는 동네가 아닌데 먼저 가본 사람이 여기 음식이 맛있다고 해서 멀리서 찾아가 봤다. 알고 보니 여기는 분점이 여러 곳인 프랜차이즈 술집이라는데 SNS맛집도 잘 안 찾고 술도 안 마시다 보니 이런 식당이 유행이었는지도 몰랐다. 

 

초장집은 술과 안주를 먹는 곳이지만 운전할 사람, 술 안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술은 안 마시고 모둠 해산물, 막회, 육전을 먹고 왔다. 합정 초장집에서 내돈내산으로 먹은 모둠 해산물, 막회, 육전 후기를 올려보려고 한다. 

 

 

 

꺼꾸잽이 초장집은 합정역 5번, 6번 출구와 가깝고 이 주변에는 맛집과 카페가 즐비하다. 코로나 유행이 끝나서인지 거리가 사람들이 많아 활기가 찼다.

 

꺼꾸잽이 초장집 합정점의 전화번호는 02.322.9685였고 간판은 거꾸로 붙어있었다. 

 

 

 

내부는 국기장식이 있고 포장마차 테이블이 있다. 

화장실은 내부에 있는데 깨끗한 편이었다. 

 

 

초장집 메뉴, 가격 

 

 

초장집 메뉴는 여러 해산물 요리가 있었는데 종류로는 막회, 모둠 해산물,  갑오징어숙회, 가리비찜, 연포탕, 돌문어통찜, 소라숙회,산낙지,통오징어데침,멍게,해물떡볶이 등이 있었고 해산물 요리가 아닌 육전도 있었다. 

 

우리는 넷이 가서 막회, 모둠 해산물, 육전을 주문했다.

다른 사람들은 무엇을 먹나 봤더니 다 막회를 주문하고 가스불에 끓여먹는 조개탕이나, 떡볶이를 먹고 있었다. 

 

 

기본찬으로 미역국이 나오는데 미역국이 맛있어서 리필해서 먹었다. 

평소에 맹물을 먹다보니까 보리차도 맛있었다. 

 

 

초장집 막회 

 

청어랑 또 무슨 회라고 나올 때 설명해 줬는데 기억이 잘 안 난다. 

막회라서 뼈가 씹히는 회인데 양배추, 오이, 회를 양념장과 함께 먹으니까 맛있었다.

회도 맛있지만 양념장이 맛있어서 특별한 메뉴였다. 

 

초장집 모둠 해산물

 

모듬 해산물은 가리비, 전복, 멍게, 해삼, 오징어로 구성되어 있었고 음식이 나오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렸다. 

 

 

가장 맛있었던 건 오징어인데 정말 부드럽고 쫄깃한 맛이었다.

오징어가 먹고 싶었는데 여기서 많이 먹고 당분간 오징어는 생각도 안 날 것 같다. 

 

초장집 육전

 

 

마지막으로 주문 한 것은 육전인데 양념된 미나리와 함께 나온다.

꼬막 비빔밥과 고민하다가 육전을 고른 것인데 해산물을 먹다가 따뜻한 고기 요리를 먹으니 속이 든든하게 배부른 느낌이었다. 육전은 처음 먹어봤는데 또 먹고 싶은 맛이었다. 

 

 

 

꺼꾸잽이 초장집 합정점은 식사로도  맛있는 곳이었다. 합정에서 해산물과 술을 같이 먹고 싶다면 초장집을 추천하고, 프랜차이즈술집이니 가까이 있는 곳을 찾아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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