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한민국/서울

노원 아웃백 블랙 라벨 패밀리 세트 저녁 아웃백 4인 메뉴 추천

by 슈 CHOU 2023. 6. 4.
반응형

 

노원역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에서 가족 식사를 하고 왔다. 마지막으로 왔던 게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 났는데 엄마가 저녁은 아웃백에서 먹자고 해서 갔는데 오랜만에 폭립, 파스타, 샐러드와 스테이크를 먹으니 맛있었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아주 고급식당은 아니라서 맛에 대한 기대치가 매우 높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메뉴가 괜찮다. 예전에 집 근처에 아웃백이 있어서 한 달에 한 번 이상 갔는데 요즘은 1년에 2번 정도 가는 것 같다. 적당히 맛있고 추억의 맛의 식당이라서 가끔 찾을 때마다 맛있게 잘 먹고 온다. 

 

이 글에서는 노원 아웃백 주차, 아웃백 4인 추천 메뉴, 아웃백 할인 팁에 대해 소개하려고 한다. 

 

 

 

노원 아웃백 주차 및 위치 

 

 

노원 아웃백 위치는 4,7호선 노원역 8번 출구 앞 디와이홀딩스 빌딩 1층에 위치해 있고 노원 롯데백화점 건너편이다. 

 

 

노원 아웃백 주차장은 건물 뒷편에 있고 기계 주차장이었고 SUV 차량은 금지라는 안내문이 붙어있었다. 

 

 

노원 아웃백 영업시간 

 

 

노원 아웃백 영업시간은 11시부터 22시였고 주문가능시간은 11시부터 21시였다.

 

노원 아웃백 예약은 당일은 불가능했고 다음날부터는 네이버 예약으로 예약이 가능했다. 평일 저녁 시간에 방문했더니 대기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아웃백 4인 메뉴 추천 

 

 

 

주문하기 전 서버에게 4인 추천 메뉴를 물어봤는데 토마호크스테이크나 블랙라벨 패밀리 세트(164,000원)에 메뉴 추가를 하라고 추천받았다.

 

블랙라벨 패밀리세트 구성은 스테이크&슈림프, 베이비백립, 파스타, 수프 3개, 에이드 3잔, 커피 3잔, 사이드 1종이었고 추가로 치킨 샐러드를 주문했다. 

 

스테이크는 꽃 등심과 채끝등심 중에서 고를 수 있었는데 채끝 등심인 달링 포인트 스트립으로 선택했고 파스타는 투움바로 했고 수프는 양송이로 했다. 

 

토마호크,포터하우스도 맛있어보였지만 아웃백 등갈비를 좋아해서 패밀리세트 구성이 더 좋았다.

 

전보다 내부가 아웃백 내부 조명이 밝아진 것 같다.

 

 

제일 먼저 나온 빵과 수프와 에이드이다. 

 

아웃백 에이드는 키위 에이드를 좋아했는데 없어서 자몽 에이드로 했다. 아웃백 에이드는 탄산으로 무료 리필이 돼서 좋다. 

 

아웃백 치킨텐더샐러드 

 

 

아웃백에 와서 주문 안 한 적이 없는 치킨텐더 샐러드이다. 소스는 머스터드를 선택했고 망고, 치즈, 방울토마토, 잎채소, 베이컨, 치킨텐더가 올라가 있는 샐러드이다. 치킨이 속까지 시즈닝이 잘돼서 맛있는데 작은 베이컨은 조금 딱딱했다. 

 

 

달링 포인트 스트립 

 

메뉴판을 대충 보고 시켰는데 블랙라벨 세트를 시키면 새우 3마리도 같이 나왔다. 구운 새우가 먹기 좋았고 스테이크는 미디엄레어로 선택했다. 아웃백 스테이크는 별로 안 좋아했는데 허브 향이 좋고 오랜만에 남이 구워준 고기라서 맛있었다. 

 

 

베이비백립 

 

 

베이비백립도 항상 시키는 메뉴.

 

패밀리레스토랑 등갈비 중에서는 아웃백 립이 가장 맛있다. 최근에 맛없는 폭립을 먹어서 베이비백립이 너무 맛있었다. 

 

 

투움바파스타 

 

 

다른 파스타를 먹을까해도 항상 시키는 건 투움바파스타다. 투움바 파스타 소스 많이를 주문하면 수프그릇에 소스를 더 준다. 그런데 소스를 추가 안 해도 이미 소스가 풍부했고 파스타 속에 새우도 많았다. 다른 식당에서도 투움바 스타일의 파스타를 팔지만 역시 원조가 제일 맛있었다. 

 

 

머시룸 앤 매쉬드 포테이토 

 

 

세트 메뉴라서 고를 수 있던 사이드였는데 매쉬드 포테이토에 버섯이 들어있다.

감자돌이라서 이것도 너무 맛있었던 사이드여서 다음에도 먹고 싶다. 

 

아웃백 포장 

 

 

블랙라벨 세트와 치킨 샐러드를 4인이 먹으니 폭립이 조금 남아서 남은 음식은 포장하기로 했다. 세트 메뉴에는 커피와 녹차가 있어서 커피를 주문하면서 아웃백 남은 음식 포장을 요청하니 직접 담아가라고 박스와 장갑을 줬다. 

 

예전에 미국 여행 갔을 때 남은 음식 직접 싸가는 게 좋다고 생각했는데 한국에도 많이 확산되고 있는 것 같다. 

아웃백 빵 포장은 4명이 가서 4개를 받았고 포장봉투는 유료였다. 

 

따뜻한 커피를 마시니 소화가 잘 되고 식사 마무리를 잘했다. 

 

 

아웃백 할인 

 

아웃백 할인 정보가 인터넷에 많을 텐데 내가 받은 할인을 공유하려고 한다. 난 아웃백에 아주 오랜만에 가서 아웃백앱에 로그인을 하니 "부메랑 1만 원 쿠폰"이 있어서 전체 가격에서 먼저 1만 원 쿠폰을 사용했다. 그 후 남은 금액은 KT 멤버십 할인을 받으려고 했는데 내 KT 멤버십 등급은 일반 등급이라서 할인율이 5%였다. KT VIP는  15%였다. 

 

계산대에서 아웃백 멤버십 회원이면 10% 할인을 받는 대신 아웃백 포인트 적립은 안된다고 해서 10% 할인을 받기로 했다. 아웃백 포인트 예전에 모았던 거 다 소멸되었기 때문에 당장의 할인이 나은 선택이었다. 아웃백 갈 생각이 있다면 아웃백 부메랑 회원가입을 해서 쿠폰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할인 후 롯데상품권으로 결제하고 남은 금액은 신용카드 결제를 했다. 

 

 

 

노원역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메뉴가 다 맛있고 일하는 사람들도 친절했다. 가끔 생각나면 또 가고 싶은 곳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