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파르나스몰 이나세 고기소바, 소바 후기 코엑스 냉모밀 파는 곳

 

 

 

코엑스 파르나스몰에 있는 소바 가게 이나세에서 점심을 먹고 온 후기이다. 지난 11월 11일 카페쇼를 갔다가 늦은 점심을 먹으러 코엑스 식당가에 갔는데 어딜 가나 사람이 많았다. 가고 싶은 식당을 몇 개 찾아놨는데 그냥 가볍게 소바가 좋을 거 같아서 방문했다. 

 

파르나스몰 이나세 메뉴, 고기소바, 소바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목차

1. 코엑스 이나세 위치
2. 이나세 내부
3. 이나세 메뉴 가격
4. 이나세 자루소바
5. 이나세 고기소바 

 

 

 

1. 코엑스 이나세 위치

 

 

이나세는 파르나스몰 지하 1층에 위치해있다. 지하철을 타고 온다면 삼성역 6번 출구로 파르나스몰에 들어오면 된다. 파르나스몰 식당가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랑 가까이 있어서 별마당 도서관에서부터 찾아가기도 쉽다. 

 

태블릿으로 대기 명단을 작성했지만 자리가 빨리 나서 바로 들어갔다. 

 

 

2. 이나세 내부 

 

 

이나세는 파르나스몰 지하 식당 중에서는 규모가 작은 편이었다. 하지만 빨리 나오는 음식이고 빨리 먹을 수 있는 메뉴가 회전율이 높은 식당이었다. 식당  벽에는  파란색 접시가 장식으로 있는 게 귀여웠다. 

 

3. 이나세 메뉴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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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세는 소바, 그러니까 메밀국수를 전문적으로 파는 식당이었다. 이나세 시그니처 소바 종류는 고기 소바(12,500원), 미역참마소바(11,800원), 튀김소바(14,300원), 와리꼬 소바(13,500원)가 있었고 일반 소바로는 자루소바(9,800원) 카케 소바(9,800)가 있었다. 

 

추가메뉴로는 미니부타동(4,800원), 미니텐동(5,800원),소바 면추가(4,500원), 튀김추가(5,500원)가 있었다. 

 

 

또 이나세는 저녁 6시 이후부터  안주메뉴와 주류도 팔고 있어서 간단하게 맥주와 하이볼과  가라아게, 아게다시 도후를 먹기도 좋아 보였다. 

 

나는 배가 별로 안 고파서 차가운 소바인 자루 소바를 주문했고, 친구는 고기 소바를 주문했다. 

튀김이 먹고 싶었는데 후기를 보니까 튀김은 평이 별로였고, 튀김을 딱 하나만 먹고 싶은데 낱개로는 안 팔아서 아쉬웠다. 

 

 

4. 이나세 자루소바 

 

 

자루소바는 쯔유에 찍어먹는 차가운 소바이다. 소바 면 위에는 파와 길게 자른 김이 있었고 같이 먹을 반찬으로 단무지와 미역줄기 샐러드가 나왔다. 

 

이나세의 자루소바는 면이 얇았다.

맛은 평범했지만 쯔유가 짜지 않아서 좋았다. 

 

 

 

미역줄기는 평소에 별로 찾아먹지 않은 음식인데 소바랑 먹으니까 잘 어울리는 맛이었다. 

 

 

5. 이나세 고기소바 

 

 

친구가 주문했던 시그니처 메뉴인 고기소바이다. 차가운 소바와 따뜻한 소바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차가운 메뉴로 골랐다. 소바 위의 고기는 돼지고기라고 했는데 맛있지만 약간 느끼했다고 했다. 

 

 

11월이지만 코엑스 실내는 더웠기에 차가운 소바를 먹어서 좋았다.

파르나스몰 이나세는 맛도 괜찮고 음식도 빨리 나와서  코엑스에서 냉메밀을 먹고싶다면 이나세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