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붕어빵 파는 곳 중계동 은행사거리 붕어빵 노점

 

 

날씨가 추워지니까 붕어빵이 먹고 싶어서 줄을 서서 사 먹었다. 붕어빵 파는 곳은 예전에 없어졌다가 다시 많이 생기고 있는 추세인 것 같다. 마트에 가면 냉동 붕어빵이 많이 팔던데 붕어빵을 많이 사놓고 먹고 싶지는 않아서 길 가다가 붕어빵을 파는 곳을 볼 때마다 사 먹고 있다. 

 

이번에 붕어빵을 사 먹은 곳은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있는 붕어빵 노점이다. 

목차

1. 중계동 붕어빵 위치
2. 붕어빵 가격
3. 행복한 잉어빵

 

 

 

1. 중계동 붕어빵 위치

 

붕어빵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파는데  중계동 은행사거리 붕어빵을 파는 붕세권은  KFC 앞, 그랜드 플라자 상가 앞이다. 내가 붕어빵을 산 곳은 올리브영이 있는 그랜드프라자 상가 앞이다.  

 

 

붕어빵 쇼케이스 안에 있는 붕어들. 

 

이곳은 예전부터 음식을 파는 노점이었는데 전에는 닭꼬치를 팔았었고 여름에는 옥수수를 팔았다. 

겨울이 되니까 붕어빵을 파는데 지나가면서 보니까 줄이 짧길래 먹어보기로 했다. 

 

 

2. 붕어빵 가격

 

 

화이트보드에 붕어빵 가격과 계좌이체 번호가 쓰여있다. 붕어빵 가게는 현금만 받지만 요즘은 대부분 다 계좌이체가 돼서 좋다. 붕어빵 가격은 단팥과 슈크림 모두 2개 1,000원으로 부담 없는 가격이었다. 

 

주문할 때는 단팥 x원, 슈크림 x원 어치를 달라고 하면 된다. 

 

 

3. 행복한 잉어빵

 

 

운이 좋게 조금 기다려서 붕어빵을 받았고 붕어빵은 행복한 잉어빵이라고 적힌 봉지에 담아주셨다. 

(주)씨에이치푸드를 검색해보니 여기는 붕어빵 재료를 파는 사이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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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 붕어빵을 좋아해서 슈크림붕어빵은 안 사고 팥 붕어빵만 샀다. 

팥은 꼬리 부분까지 들어있었고 팥이 많이 안 달고 붕어빵이 속까지 잘 익어서 맛있었다. 

또 구워서 파는  붕어빵은 붕어모양 아래에 튀어나온 부스러기가  바삭바삭해서 좋았다. 

 

 

붕어빵이 맛 없는 곳도 있는데 이정도면 맛이 좋아서 노원에서 붕어빵을 먹고 싶다면 이 곳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