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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스타벅스 헬리녹스 사이드 테이블, 팬엔 플레이트 실물

by 슈 CHOU 2023.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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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면 시작되는 것은?
 
바로 스타벅스 써머 프리퀀시 이벤트이다. 
프리퀀시 상품을 받을까 말까 고민하지만 어느 순간 보면 스탬프를 다 모았고 내 손에는 프리퀀시 상품이 들려있다. 스타벅스 겨울 프리퀀시는 다이어리를 주는데 여름에는 캠핑과 피크닉과 관련된 상품을 준다. 다른 기업과 콜라보해서 상품이 나오기 때문에 해마다 무슨 상품이 나올지 기대가 되는데 올해 나온 상품 실물을 매장에서 보고 왔다. 
 
 

2023 스타벅스 프리퀀시 상품 

 

 
2023 여름 스타벅스 프리퀀시 상품은 스타벅스 사이드 테이블과 스타벅스 팬엔플레이트이다. 
 
스타벅스 사이드 테이블은 헬리녹스와 스타벅스의 콜라보 제품으로 브릭 오렌지, 아이보리, 그린이 있다. 헬리녹스라는 브랜드는 캠핑계의 샤넬이라고 불린다는데 뭐 그만큼 좋다는 뜻인 것 같다. 어떤 분야에서 뛰어난 제품은 항상 00계의 샤넬, 에르메스라고 불리는데 이런건 누가 먼저 시작했을지 궁금하다. 
 
스타벅스 팬엔플레이트는 요리용 팬, 플레이팅 접시로사용가능한데 인덕션과 전자레인지 사용은 안된다고 한다. 팬엔플레이트 색은 차콜 카키, 크림 핑크가 있고 우드 핸들로 구성되어 있다. 내가 본 건 하얀색인데 크림 핑크일까 했는데 앞과 뒤색이 다른 것이었다. 
 
 

프리퀀시 미션 음료 

스벅 공지사항 캡처

 
프리퀀시 미션 음료 종류로는 리저브 음료, 프라푸치노, 블렌디드, 리프레셔이다.
 
이번 프리퀀시는 예약기간이 5차까지 정해져있고 수령기간은 예약기간으로부터 최장 2개월이 넘는다. 작년 프리퀀시에서 발암물질이 나와서 품질 관리를 하려고 그렇게 정한 것 같다. 난 서머 캐빈 파우치를 받았는데 그냥 집에 있는 잡동사니를 보관하고 있다. 여행에 가져가기에는 무거워서 별로다. 
 
 

헬리녹스 사이드 테이블 

 

 
스타벅스 매장에 가니까 헬리녹스 사이드 테이블 진열되어 있었다.

크기를 비교하기 위해서 스타벅스 데비 머그와 스틱커피가 올려져 있었는데 정말 아담했다. 컵 두 잔만 올려도 테이블이 가득 찰 것 같은데 작은 사이즈라서 더 마음에 들었다. 나는 지하철을 타고 한강을 가니까 이 정도 사이즈가 딱 맞다.

테이블 다리를 사용하지 않고 상판만으로도 쟁반느낌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실물을 보기 전에도 크림색이 갖고 싶었는데 직접 보니 꼭 아이보리색으로 골라야겠다. 
 
 
 

팬엔플레이트 

 

 
팬엔플레이트 역시 사이드 테이블만한 크기였고 디저트를 올리면 예쁠 접시였다.  플레이트 디자인과 나무 손잡이 모두 마음에 들었다.

먼저 헬리녹스 사이드 테이블을 받고 만약 프리퀀시를 더  모으면 플레이트를 받기로 했다. 다 모을 수 있을지 확신은 없지만 프리퀀시에 관심 없는 친구들과 가족들과 십시일반 하면 가능할지도 모른다. 
 
 
 
스타벅스 매장에 가면 프리퀀시 상품을 진열하고 있기 때문에  관심이 있다면 직접 보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매장마다 헬리녹스 테이블, 팬엔플레이트 색상이 다 다르다. 
 
 
지금까지 받은 스타벅스 프리퀀시 상품 중에 가장 유용했던 것은 2018년에 받았던 마이홀리데이 매트 돗자리이다. 많은 친구들과같이 잔디밭 위에 돗자리를 놓고 담소를 나누던 좋은 추억의 물건이다.
 
올해는 사이드 테이블과 돗자리를 같이 갖고 한강에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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