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 빨간떡볶이 은행사거리 분식집 떡튀범벅 맵지 않은 학교앞 스타일

 

떡볶이가 먹고 싶어서 중계동 은행사거리 학원가에 있는 빨간 떡볶이의 떡튀범벅을 먹었다. 죠스 떡볶이, 엽떡, 신전 떡볶이 같은 매운맛 말고 학교 앞 스타일 떡볶이가 먹고 싶어서 갔는데 만족스러운 맛이었다. 

 

 

목차

1. 중계동 빨간 떡볶이 위치 
2. 중계동 빨간 떡볶이 메뉴 가격
3. 중계동 빨간 떡볶이 떡튀범벅

 

 

1. 중계동 빨간 떡볶이 위치

 

 

중계동 빨간 떡볶이 위치는 서울 노원구 한글비석로 269 마들플라자 1층에 위치해 있다. 건물의 안 쪽에 있는 매장이라서 하남돼지집을 지나 나오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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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치에는 항상 떡볶이 집이 있었다. 

 

 

 

매장 안에도 먹고 갈 수 있는 공간이 있고  밖에도 천막 안에서 먹고 갈 수 있다. 

 

 

2. 중계동 빨간 떡볶이 메뉴 가격 

 

 

빨간 떡볶이는 제로페이 결제(노원사랑상품권 가맹점)와 계좌이체가 가능했다. 

 

 

 

빨간떡볶이 메뉴는 떡볶이, 떡튀범벅, 떡순이, 컵볶이, 큰 컵, 찰순대, 어묵, 꼬마김밥, 튀김이 있다. 

 

떡볶이 1인분 3,000원, 어묵 1 꼬치 800원, 2인 세트 10,000원이니 최근 가본 분식집 중에 가장 저렴한 가격이었다.

 

컵볶이 파는 곳을 본 것도 오랜만이었다. 

 

 

 

3. 중계동 빨간 떡볶이 떡튀범벅

 

 

떡볶이와 튀김 3개로 구성된 떡튀범벅을 주문했고 가격은 4,000원으로 가성비가 좋았다.

 

떡순이를 먹을까 했다가 튀김이 옛날 분식집 스타일 같아서 떡튀가 끌렸다. 튀김 3개는 고를 수 있었는데  김말이, 오징어, 야채튀김을 선택했다. 

 

 

 

떡은 쫄깃한 밀떡. 쌀떡을 좋아했는데 요즘은 밀떡이 더 맛이 있다. 

튀김은 야채 튀김, 오징어 튀김, 김말이 순으로 맛이 좋았다. 김말이가 맛없는 건 아닌데 내가 별로 안 좋아하는 김말이 특유의 향이 나는 김말이였다. 엄마는 옛날 분식집 김말이 맛이랑 똑같다고 했다.

 

 

떡볶이 양념은 안 맵고 달달한 맛이 중심이라서 옛날 학교 앞 떡볶이 맛이었다. 맨날 매운 떡볶이만 먹다가 이런 떡볶이를 먹으니 좀 새로운 맛이라 더 맛있게 느껴졌다. 

 

맵지 않은 노원 떡볶이 맛집을 찾는다면 중계 빨간 떡볶이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