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빈에서 자몽주스를 마셔보았다.
커피빈에서는 주로 헤이즐넛 아메리카노를 마시는데 이미 커피를 마셔서 또 커피를 마시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티 메뉴나 스파클링 음료를 먹으려고 했는데 별로 먹고 싶은 게 없어서 커피빈에서 아직 한 번도 안 먹어본 자몽주스를 마셔보기로 했다.
내가 방문한 곳은 커피빈 중계동은행사거리점인데 다른 동네 커피빈보다 매장이 작았다.
목차
1. 커피빈 자몽주스
2. 커피빈 자몽주스 영양정보
3. 커피빈 자몽주스 가격 ,적립
1. 커피빈 자몽주스
예쁘고 진한 주황빛의 커피빈 자몽주스이다. 예전에는 자몽주스를 안 좋아했는데 요즘은 자몽, 레몬, 라임, 오렌지 등 이런 귤과의 음료 중에 자몽주스나 에이드를 가장 좋아한다. 자몽은 시고 달고 씁쓸한 맛이 나는데 음료로 마실 때 씁쓸한 맛이 좋다.
커피빈 퍼플오더로 자몽주스를 주문했는데 자몽주스는 기타 카테고리에 있다.
커피빈에는 병음료도 있었는데 병음료는 퍼플오더에는 없고 직접 주문해야 한다. 스타벅스랑 달리 모든 메뉴가 스마트오더에 있는 게 아니었다.
커피빈 자몽주스는 주문하면 빨리 나온다. 제조하는 커피가 아니라 얼음을 넣고 부어주는 음료라서 그런 거 같다.
생과일카페나 착즙음료 카페를 가지 않는 이상 주스류는 다 만들어진 거에 얼음을 넣고 주니까 당연하다.
커피빈의 특색인 작은 얼음이 들어있다. 생각해보니까 더벤티랑 커피빈은 얼음이 작고 둘 다 보라색의 카페이다.
커피빈 자몽주스는 단 맛이 강하고 씁쓸한 맛은 약한 편이었지만 얼음이 녹아가면서 단 맛이 중화가 되었다.
이걸 먹을 때만 해도 날씨가 아주 더워서 카페 에어컨 아래에서 마시니까 시원하고 달달했다.
2. 커피빈 자몽주스 영양정보
커피빈 자몽주스 칼로리는 198Kcal, 포화지방 0g, 나트륨 16mg, 탄수화물 50g, 당 48g 카페인 0mg, 단백질 0g이 함유되어 있다.
3. 커피빈 자몽주스 가격, 적립
커피빈 자몽주스 가격은 4,900원이고 사이즈는 레귤러이고 아이스만 가능했다. 다른 카페에 따뜻한 자몽 음료인 따자몽도 있었는데 자몽베이스 음료는 차가운 게 더 맛있다.
커피빈 자몽 쥬스는 퍼플카드 적립, 콩 적립 둘 다 된다.
커피빈에서 상큼하고 달달한 음료를 찾는다면 자몽쥬스를 한 번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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