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 은행사거리 냉면집 왕골감자탕 비냉 물냉 양념갈비 먹고 옴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있는 감자탕집 왕골감자탕에서 파는 냉면을 먹고 왔다. 냉면은 별로 좋아하는 음식이 아니었는데 날씨가 36도로 덥다 보니까 시원한 음식이 먹고 싶어서 갔는데 맛이 괜찮았다.

 

왕골감자탕 자가냉면+양념갈비 메뉴 후기를 남겨본다. 

 

 

왕골감자탕 중계 냉면 

 

 

 

왕골감자탕 중계점 위치는 서울 노원구 한글비석로 273인데 중계 1동 주민센터 옆 지구대 건너편에 있다. 

평소에는 냉면을 안 팔다가 계절메뉴로 여름이라서 냉면을 파는데 가게 간판 아래 직접 반죽한 자가냉면+양념갈비를 10,000원에 판다고 쓰여있었다. 

 

 

냉면 종류는 물냉면과 비빔냉면이 있다. 

 

 

왕골감자탕 냉면 양념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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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물냉면을 주문했다.

일반적인 냉면처럼 오이, 무, 계란이 고명으로 들어있다.

 

 

 

맛은 뭐 일반적인 냉면 맛이다.

시원하고 신맛나는 국물이 속까지 차갑게 만들어준다. 

 

 

 

같이 간 사람이 주문한 비빔냉면. 

한 입 먹어봤는데 그냥 평범한 비냉맛이고 비냉을 주문하면 냉면 육수가 작은 그릇에 같이 나온다.

 

한 입 씩 나눠 먹었는데 같이 간 사람은 물냉보다 비냉이 맛있다고 했다. 

나는 양념을 별로 안 좋아해서 물냉이 더 좋았다. 

 

 

냉면과 함께 나온 양념 고기인데 2인분 양에서 하나를 먹고 찍은 것이다.

맛은 짜지 않은 간장 양념한 고기인데 크게 기름이 있는 부분은 자르고 먹었다. 

 

 

냉면과 고기 세트가 가성비가 좋아서 노원 은행사거리 냉면집을 찾는다면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