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밀 핸드 앤 네일 크림 인텐시브 공병 후기이다. 평소에 핸드크림을 잘 안 쓰는데 겨울이 되면 추위에 손이 건조해서 핸드크림을 열심히 사용하고 있다. 안 바르면 손이 빨갛고 하얗게 터서 보기 좋지 않고 그 상태로 밖에 나가면 손이 아프다.
핸드크림을 바르고 자면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이 부드러워서 기분이 좋다. 핸드크림은 내 돈 주고 산 것도 몇 개 있고 선물로 받은 것도 많다. 특히나 최근에는 스몰럭셔리나 부담스럽지 않은 선물이 유행하면서 핸드크림 브랜드가 많다.
나는 핸드크림 선물을 좋아하는 편인데(색조 화장품과 달리 무난하게 쓰고 향이 궁금함) 독일산 카밀 핸드크림을 사용해 봤는데 괜찮은 제품이었다. 내돈 주고 사서 쓰고 싶기도 하고, 선물로 주고 싶은 제품이다.
1. 카밀 핸드 앤 네일크림 인텐시브
2. 카밀 핸드 앤 네일크림 인텐시브 성분
3. 카밀 핸드크림 끈적임 없음
4. 유럽여행 선물로 추천하는 카밀 핸드크림
5. 허바신 카밀 핸드크림 차이
1. 카밀 핸드 앤 네일크림 인텐시브
내가 사용한 것은 카밀 핸드크림 미니로 선물로 받았다. 세 가지 핸드크림이 30ml씩 있는 구성이었는데 작은 핸드크림이라서 가방에 넣어서 갖고 다니기 좋았다. 차 타고 다니면 물건 무게가 상관이 없는데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다 보니까 가방이 가벼워야 편하다.
3가지 중 2개는 엄마랑 언니 주고, 내가 사용한 것은 카모마일과 알로에베라, 아보카드 오일이 들어있는 인텐시브이다. 순한 알로에 향이 난다는데 연한 알로에 향이 나서 거슬리지 않는 향이었다.
2. 카밀 핸드 앤 네일 크림 인텐시브 성분
카밀핸드크림 인텐시브 성분은 페녹시에탄올, 벤질알코올, 프로필렌글라이콜, 소듐하이드록사이드, 헥실신나몰, 리날룰, 부틸페닐메틸프로, 피오날, 벤질살리실레이트, 리모넨, 시트로넬올, 락틱애씨드, 알파-아이소메틸아이오논, 소듐벤조에이트, 하이드록시아이소헥실 3-사이클로헥센카복스알데하이드, 신나밀알코올, 시트랄, 쿠마린, 포타슘솔베이트, 제라니올이다.
핸드크림 사용기한은 개봉 후 12개월 이내이다.
3. 카밀핸드크림 끈적임 없음
카밀 핸드크림은 부드럽게 발리고 끈적임이 없는 핸드크림이라서 바른 후 바로 손을 사용하는 일을 해도 미끄럽거나 끈적이지 않아서 좋았다. 강렬한 향이 아니고 적당히 촉촉한 핸드크림이었다.
4. 유럽여행 선물로 추천하는 카밀 핸드크림
카밀 핸드크림은 인텐시브 외에도 허벌, 센시티브, 라벤더, 피치, 프레쉬, 자몽, 클래식 등 다양한 향이 있다. 앞서 말했듯이 카밀은 독일의 핸드크림으로 유명한데 유럽 여행 시 한국보다 저렴하다면 구매하면 좋은 상품이다.
카밀 핸드크림 한국 가격은 쿠팡에서 클래식 카모마일향 100ml 3개가 8,050원에 팔고 있고, 30ml 3개 구성은 5,130원에 팔고 있다. 올리브영에도 팔지만 쿠팡이 더 저렴하니까 쿠팡 판매가를 확인하고 현지가랑 비교하는 게 좋겠다.
5. 허바신 카밀 카밀 핸드크림 차이
카밀 핸드크림을 쓰고 네이버 검색을 해보니까 허바신에서도 카밀 핸드크림이 나왔는데 이 핸드크림도 독일에 갔다 온 지인으로부터 받아서 써본 적이 있다. 두 개가 다른 브랜드일까 했는데 다른 브랜드였다.
허바신 카밀 핸드크림(herbacin kamille)은 허바신에서 나온 핸드크림이고 카밀 핸드크림(kamil)은 버너스케이 지엠비에이치에서 나온 핸드크림이다. kamille는 독일어로 캐모마일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둘 다 캐모마일 기반의 핸드크림을 팔아서 비슷한 상품 이름을 갖게 된 것 같다.
허바신 핸드크림도 써봤는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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