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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와 정보

밀리의 서재 한 달 무료 후 할인 혜택

by 슈 CHOU 2023.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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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에서 전자책을 보기 위해 가입을 했다. 나는 전자책보다 종이책을 선호하는데 그 이유는 태블릿 PC 화면으로 보는 것은 어느 순간 질려서 보기 싫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도서관을 애용했고 도서관에 없는 책은 상호대차서비스를 이용하곤 했다. 

 

전자책을 좋아하지 않던 내가 밀리의 서재에 가입한 이유는 갑자기 교육학 전공책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학교 도서관이라면 전공책이 30년도 더 된 버전부터 최신판까지 다 구비되어 있지만 동네 도서관에서는 그런 게 있을 리 없었다. 오랜만에 교보 전자도서관 앱을 다운로드하여봤지만 아쉽게도 교육학 책은 없었다. 

 

알라딘에서 전자책을 구매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밀리의 서재를 보니 교육학 책이 있어서 바로 한 달 무료 이용을 시작했다. 한 달이 지나 무료 이용이 끝나고는 다시 1개월간 구독을 또 하기로 했다. 

 

 

밀리의 서재 할인 

 

 

밀리의 서재 한달 가격은 월 9,900원이다. 책을 한 권만 사도 10,000원이 넘고 도서관에 가는 시간과 비용,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부담 없는 가격이다. 한 달간 밀리의 서재를 구독하면서 많은 책을 읽지는 않았지만 오랜만에 책을 읽는 것은 재밌었다. 내가 읽고 싶었던 책은 근처 도서관에는 없어서 상호대차를 신청하거나 더 먼 도서관에 가야 하는데 귀찮아서 그동안 책을 멀리했다. 

 

밀리의 서재에서 책을 읽으면서 독서에 흥미가 생겨 다시 도서관에 갈까해서 자동결제 해지 버튼을 눌렀더니 회원님에게만 드리는 할인 혜택 창이 뜨면서 50% 할인가인 4,950원에 이용할 수 있다고 혜택이 제시되었다. 역시나 한 권만 읽어도 이득이기에 바로 해지하지 않고 계속 이용하기 버튼을 눌렀다. 

 

 

 

밀리의 서재 후기

 

 

밀리의 서재는 최근에 나온 책부터 일반 대중들이 별로 찾지 않는 대학 전공서적까지 있다는 게 마음에 들었다. 무거운 전공책을 들고 다니면서 제발 PDF 좀 돈 받고 팔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밀리의 서재에는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책이 많이 있었다. 관심이 가는 분야의 책을 부담 없이 읽어보기 좋다. 

 

 

 

밀리의 서재는 한 달 무료이기 때문에 한 번은 무료 이용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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